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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 브런치 맛집 더 코너 비스트로 추천 더 코너 비스트로 얼마 전 삼송에 생긴 브런치 맛집 더 코너 비스트로에 다녀왔다. 힐스테이트 스칸센 오피스텔에 위치한 곳으로 2층 안 쪽에 있어서 찾기가 쉽진 않았다. 버거와 파스타 등의 메뉴가 있었는데 오전에는 브런치 카페 느낌, 저녁에는 펍 느낌으로 운영하는 곳이다. 내부 둘러보기 안으로 들어오니 높은 바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이 놓여있었다. 좀 더 펍에 가까운 느낌의 인테리어였는데, 저녁에 오면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았다. 층고가 높은 편이라서 실제보다 넓어 보이는 것 같았다. 둥근 모양의 천장 조명과 네모난 구조물이 독특해서 천장에 더 눈이 가기도 했다. 이 자리에 앉아서 저녁에 맥주 한잔 마시면 좋을 것 같았다. 보통 오피스텔 주민들이 자주 찾을 것 같다. 해피 아워라는 안내문이 있어서 살펴보니 수.. 2022. 11. 17.
부암동맛집 부암동돈가스 1979 추천 부암동 돈가스 1979 서울미술관에서 전시를 본 날 점심을 먹으려고 근처 맛집을 검색해 보았다. 그중에 돈가스 맛집이 있어 가보게 되었는데, 바로 부암동 돈가스 1979라는 곳이었다. 이름만 봐도 오래된 돈가스집 느낌이라 어떨지 궁금했는데, 레트로 느낌의 내부 인테리어도 좋고 돈가스도 맛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부암동돈가스 둘러보기 안으로 들어오니 옛날 느낌의 체리색 의자와 유리 갓 조명이 달린 실내가 눈에 들어왔다. 어두운 목조건물 느낌의 내부가 가게 콘셉트와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가운데 벽에 '부암동 맛집 되고 싶다'라고 적힌 조명도 귀여웠다. 바닥타일도 마음에 들었다. 전체적으로 내부가 잘 정리된 느낌이고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인 쪽 공간은 꽃무늬 벽지를 발라놓아 분위기가 또 다른 느낌이었다... 2022. 11. 16.
서울 단풍나들이하기 좋은 곳 석파정 둘러보기 석파정 서울미술관을 둘러보고 연결된 통로로 나와 석파정을 둘러보았다. 아직 단풍이 남아있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석파정은 조선의 마지막 왕이었던 고종이 임시거처로 사용하며 신하들과 국정을 논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과연 왕이 머물만한 곳이었다. 생각보다 더 경치도 좋고 마음에 들었던 석파정, 가을이 다 가기 전에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리고 싶다. 석파정 둘러보기 석파정의 구조를 보면 크게 삼계동각자, 석파정, 너럭바위, 소수운렴암각자로 나눌 수 있다. 본래 7채로 이루어진 건축물이었다고 하는데, 현재 4개 동만 남아있다. 흥선대원군 사후 후손에 의해 소유되었다가 한국전쟁 이후 고아원 등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1974년부터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가 2012년 서울미술관 개관과 함께 일반에 공개되었다고.. 2022. 11. 15.
석파정 서울미술관 전시 두려움일까 사랑일까 석파정미술관 지난 금요일 석파정미술관에 다녀왔다.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두려움일까 사랑일까라는 제목의 전시가 있었는데 김환기, 천경자 등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었다. 13일 까지가 전시기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안 봤으면 후회할만한 전시였다. 우리가 간 날도 미술관이 열자마자 사람들이 몰려 줄을 서서 조금 기다려야했다. 두려울일까 사랑일까 표를 사서 들어오니 2층에서부터 전시를 볼 수 있었다. 매표소에서 표를 사면 2,3층에서 전시를 보고 4층으로 나가 석파정을 돌아볼 수 있는 구조였다. 서양의 정물화에 동양적인 느낌이 들어있는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국내 작가들의 전시라 우리나라 정서가 깃들어있는 작품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인상적이었던 김기창 작가의 작품, 예수의 탄생과 부.. 2022.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