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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디즈니 푸 다이어리_카페 다이어리 전쟁의 서막_푸 다이어리 샅샅이 보여드림 올해도 어김없이 다이어리의 계절이 돌아왔다. 스타벅스, 할리스, 투썸플레이스 등등 많은 카페들이 다이어리 전쟁에 참가하는데... 할리스 커피 다이어리가 예쁘다는 소문을 듣고 먼저 찾아간 우리 남편 올해는 여기다!! 라고 마음을 굳혔다. 거기다 할리스는 시즌 메뉴 3개를 포함한 일반 메뉴 10개를 마시면 다이어리를 받을 수 있다. 금방 모을 수 있다. ㅎㅎ 다이어리를 받기 위해 회사 사람들에게 커피를 쏘는 합리적인 소비를.... 얼마 지나지 않아 순식간에 남편이 모은 쿠폰이 모여서 커피 두 잔만 마시면 다이어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다이어리 받으러 오랜만에 찾아간 원당 할리스 저녁시간인지라 한산해서 좋았다. 다이어리를 받기위해 음료 두 잔을 마시고, 드디어 받은 디즈니 푸 다이어리! 이 틴케이스가 너무.. 2019. 11. 6.
동대문 맛집 송정식당_생선구이 불고기 불꼬지 백반_옛날 갬성 동대문에 친한 동생의 초대로 오랜만에 놀러갔다. 한때는 쇼핑의 메카였던 동대문 시장ㅎㅎ 지금은 잘 가지 않지만 밀리오레, 두타 많이 다녔었다. ㅋㅋ (DDP도 없던 시절)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동대문스러운 맛집을 가고 싶었다. 오래 된 생선구이집, 천장낮은 식당 그런 곳 말이다. ㅎㅎ 그러던 중 로컬(?)의 추천으로 가게 된 송정식당~ 생선구이집이 모여있는 골목에서 조금 들어간 곳이다. 앞에서 직접 생선과 불고기를 굽고 계셨다. 역시 이런데 와서는 2층으로 올라가 줘야지~ 1층은 가볍게 패스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천정 낮고 다락방 같은 느낌~이런 느낌 좋다 ㅎㅎ 사실 이런 식당 사실 TV에서만 봤지 직접 온 건 처음인 것 같았다. 맛집이라는 걸 인증하는 TV출연 광고 ㅋㅋ 송정식당의 메뉴는 위와 같다... 2019. 10. 14.
삼양목장 방문기_목장이 이렇게 클 줄 몰랐어요_편한 옷 필수 이번 추석 연휴를 마무리하며 강릉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삼양목장에 들리기로 하였다. 예전에 다른 목장을 방문한 적 있었던 나로서는 별 부담없이 잠깐 들렸다 오자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 생각은 틀렸... 주차장에 차를 대고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갔다. 잠깐 올라가고 마는 줄 알았는데 응? 계속 올라가네 내리니까 이런 전경이... 완전 산꼭대기였다! 강릉 시내가 내려다보일 정도로 높은 곳 와 경치좋다는 생각과 함께 내려갈 길이 막막 ㅎㅎㅎ 산 정상이라 바람이 많이 불어서 몸도 춥고 마음도 추웠다... 삼양목장 가실때는 옷을 단디 챙겨입고 가시길 바란다. 곳곳에 돌아가고 있는 풍력발전기들만 봐도 평소 바람이 많이 분다는 걸 알 수 있다. 풍력발전기는 멀리서만 봤는데 가까이서 보니 신기~ 경치가 정말 좋았다. .. 2019. 9. 20.
경주여행4_경주에서 가 볼만한 곳 시리즈2_감은사지 석탑/문무대왕릉/주상절리/석굴암/불국사 #1 감은사지 석탑 경주 여행의 두번째 날 여행 중 가장 빡빡한 일정이 시작되었다. 다니다 보니 여기도 가고 싶고 저기도 가고 싶어서 엄청 놀아다닌 날 ㅎㅎ 아침에 조식뷔페를 먹고 처음으로 간 곳은 감은사지 석탑이었다. 예전에 대학교때 답사 와 본 뒤로 정말 오랜만에 왔다. 감은사지 석탑은 내 기억보다 훨씬 컸다. 이 큰 돌을 어떻게 옮겼을까 다시 오니 사람도 없고 경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다는~! 정말 오래된 나무도 한 그루있었다. 보호수 같은 느낌~ 절 터만 남아있고 석탑만 남아있는 모습이 쓸쓸해 보이기도 하다. 그래도 두 석탑 다 남아 있는게 어딘가 싶다~ 주변에 산과 또 멀리 바다도 보이는 풍경이 정말 좋다. 감은사지 석탑을 가신다면 사람이 적을 아침시간에 가면 좋을 듯! #문무대왕릉.. 2019. 9. 3.
경주여행3_경주에서 가 볼만한 곳 시리즈1_대릉원/황리단길/동궁과 월지 휴가 다녀온지 한달 만에 다시 쓰는 경주여행 ㅎㅎ 경주의 유명한 스팟들 위주로 써보려 한다. 먼저 첫 날에 다녀왔던 대릉원, 황리단길, 동궁과 월지부터! #1 대릉원 중학교때 경주로 수학여행 온지 어언 00년...(몇 년인지 정확히 밝히지 않겠다) 그 때 분명 대릉원도 왔었는데 다시 오니 새로웠다. 이렇게 릉이 컸었나, 서울에 있던 왕릉들 보다 여기 오니 어나더 레벨 ㅎㅎ 눈 앞에 푸르른 릉이 솟아 있으니 안구가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좋은 경치를 보니 어깨춤이 절로 대릉원에 왔으면 천마총은 한번 들어가 봐야지 지금 해도 먹힐 것 같은 옙븐 금 장신구들 무덤 안에 그릇들도 생각보다 많이 매장했었다. 죽어서도 밥 굶지 말라는 옛 사람들의 정... 예전에 국사책에서 많이 보던 그림~ 이렇게 상상으로 복원해 놓.. 2019. 8. 30.
경주여행2_ 스위트호텔 방문기 (feat. 조식뷔페) #1 룸 컨디션 경주여행을 결정하고 제일 먼저 한 일은 숙소를 찾는 일이었다. 숙소가 별로면 여행도 별로라는 기억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신중히 골라야 했다. 그 중 발견한 것이 스위트 호텔~ 가격이나 평도 괜찮았고 조식도 괜찮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 우리가 묵은 곳은 스위트 디럭스 룸이었다. 큰 침대 하나와 옆에 엑스트라 침대가 있었다. 전망이 엄청 좋지는 않았다. 보문호수를 앞에 두고 있는 숙소들이 전망은 좋을 듯 하다. 정말 중요한 화장실! 화장실은 깔끔한 편이었다. 공간이 넓직해서 좋았다. 샤워기 옆에 이런 큰 욕조도 있었는데 사용은 안 해봤다. ㅎㅎ 침대 옆 공간에는 커피포트 겸 정수기와 냉장고가 있었다. 처음엔 커피머신인가 했는데 정수기였.... ㅎㅎㅎ 가구들이 좀 낡은 느낌이었다. 색이 바래.. 2019. 8. 8.
경주여행_1 황리단길 파스타 맛집 아니마 방문~! 이번 여름 휴가는 경주로 떠났다. 최근 강식당과 캠핑클럽에 나오면서 더 핫해진 경주 ㅎㅎ 미리부터 경주로 가기로 계획했던 우리는 이게 뭔일인가 싶었... 사람 구경 각 하지만 원래 계획대로 경주로 고고 ㅎㅎ 신경주역에서 유카를 렌트해서 처음으로 간 곳은 황리단길 (여기서 유카는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쏘카라고나 할까? 이번 여행가서 잘 쓰고 왔다.) 과연 핫플레이스인 만큼 사람도 많고 날씨도 진짜 더웠다. ㅎㅎ 여러모로 핫핫 옛 골목과 한옥들이 예쁜 동네였다. 요즘 들어 새로 지은 한옥 건물들이 많이 보였지만 낡은 담벼락의 오래된 한옥이 정이 갔다. 아니마 근처에 주차할 곳이 없어서 멀리대고 한 참 걸었는데 날씨만 덜 더웠으면 더 구경하기 좋았을 것 같다. 배고프고 더워서 탈진하기 직전 도착한 아니마 에어컨.. 2019. 8. 8.
6월에 가는 오션월드~!_feat. 이마트 고마워요! 난생 처음으로 가는 오션월드! 캐리비안 베이 보다 멀리 있다는 생각에 가보지 않았던 오션월드지만 5월에 이마트에서 있었던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로 가게 되었다! 5월 1일~5월 31일까지 진행한 행사. 짠 바로 요 티켓들! 세 명에 75,000원이라니 정말 역대급으로 저렴하다. 이건 남편과 동생 세 명이서 놀러갔다오라는 계시였다!! 드디어 약속된 날 설레이는 마음으로 출발! 오션월드 이번에 가보니 생각보다 멀지 않았다! 차로 1시간 30분 정도면 도착! 사람이 별로 없어서 매표소에서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었다. 야외락카에 짐 맡기고 옷도 빨리 갈아입고 밖으로 나왔다. 우리가 제일 먼저 탄 놀이기구는 바로 슈퍼S라이드! 사람 없어서 한 20분~30분 정도 기다린 다음에 탄 듯 ㅋㅋ 슈퍼S라이드는.. 2019.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