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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핀 일산 호수공원~! 세상사람들 호수공원 예쁜 것 좀 보세요~! 벚꽃이 다 지기 전에 꽃구경을 하고 싶었던 차에 어제저녁 호수공원에 다녀왔다. 다 떨어진 줄 알았던 벚꽃이 아직 호수공원에 피어있다는 친정부모님의 제보 덕분~! ㅎㅎ 오랜만에 와보는 호수공원 겨울이 지나 봄이 되면서 초록 초록해진 느낌이다. 연두색으로 자라나는 이파리는 언제 봐도 참 예쁜 것 같다. 꼭 벚꽃이 아니더라도 예쁜 풍경을 볼 수 있는 호수공원 그래도 벚꽃을 보러 왔으니 벚꽃나무가 있는 달맞이 섬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달맞이 섬으로 들어가는 길 다리 한쪽엔 버드나무가 있고 반대편에는 벚꽃잎이 떨어져 있는 수로가 보인다. 작은 호수와 큰 호수를 연결하는 작은 수로 개나리와 벚꽃, 초록 잎들이 어우러져 정말 예뻤다. 예쁜 풍경을 담고 싶어 이 다리를 떠나지 못하는 중 ㅎㅎ 드디어 들어선 달맞이 섬 .. 2021. 4. 6.
고기가 먹고 싶어서 비빔국수를 만들어봤다~! 목살과 비빔국수의 콜라보 지난 주말 집에서 뭘 만들어먹을까 고민하던 우리 부부 삼겹살과 함께 비빔국수를 해 먹으면 어떨까 싶어서 같이 장을 보러 갔다. 장을 보러 가서 삼겹살대신 사온 목살 ㅎㅎ 기름기 적은 목살이 더 맛있어 보여서 이걸로 사 왔다. 나머지 재료들은 집에 있어서 있는 걸로 비빔국수를 만들어 봤다. 들어간 재료를 알려드리자면 목살, 국수, 비빔장, 다진마늘, 참기름, 소금, 후추, 상추, 깻잎 먼저 상추와 깻잎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그릇에다 잘 담아두고 목살을 본격적으로 굽기 시작한다. 소금 후추도 쳐 가면서 목살을 맛있게 구워준다. 그냥 이것만 먹어도 넘 맛있을 것 같다. 쩝 고기 굽다가 다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면도 적당량 삶아준다. 찬 물에 촵촵 목욕시켜준 뒤 물기를 빼준다. 잘 구워진 고기를 세.. 2021. 4. 5.
초간단 반찬 어묵볶음 만들기~! 오늘은 집에서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반찬 어묵볶음 만들기~! 정말 간단해서 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는 메뉴이다. 재료는 어묵, 다진 마늘, 파, 고춧가루, 간장, 올리고당 먼저 어묵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파기름을 좀 내준 다음 다진 마늘 한 스푼 고춧가루 한 스푼 넣고 살짝 볶아준다. 이때 타지않도록 약한 불에 볶는 것이 포인트~! 고추기름이 올라오면 간장 네 스푼 물도 조금 넣은 다음 어묵을 넣고 같이 볶아준다. 마지막으로 단 맛을 위해 올리고당 한 스푼~! 재료들이 잘 섞이게 볶아주면 끝이다. 정말 간단한 어묵볶음 만들기~!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고~! 이만큼 집에서 해 먹기 좋은 반찬도 없는 것 같다.👍 보통 고춧가루 없이 간장으로 양념을 많이 하는데 매콤한 걸 좋아하는 .. 2021. 4. 2.
이마트 킨텍스점 맛집 홍대쌀국수~! 가성비 괜찮은 곳~! 오랜만에 킨텍스 이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 장 보기 전에 배가 고프니 먼저 밥부터 먹기로 한 우리 부부 이마트에 있는 푸드코트를 돌아보던 중에 홍대쌀국수라는 곳에 가게 되었다. 원래 없었던 곳인데 생긴 지 얼마 안 된 것 같다. 일단 다른 음식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맘에 듦~! 베트남식 모자들이 주렁주렁 걸려있어 쌀국수집 느낌을 살려준다. 무슨 메뉴를 먹을까 고민하다 얼큰 어묵 쌀국수와 파인애플 볶음밥 버팔로 윙/봉을 먹기로 결정~! 홍대쌀국수는 주문한 음식이 나오면 셀프로 가져가야 한다. 반찬도 역시 셀프~! 단무지랑 소스들부터 담아왔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서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그래도 다른 식당에 비해서는 빨리 나오는 편일 듯~! 먼저 얼큰 어묵 쌀국수부터 먹어봤다. 뭔가 매콤한 국물이.. 2021. 4. 1.
포항초로 만든 시금치 무침 간장 VS 고추장 얼마 전 친정엄마가 포항에서 직접 캐오신 시금치를 받아왔다. 시금치 무침이나 된장국 해 먹으면 맛있다고 하셔서 시금치 무침을 만들어 보기로~! 포항에서 해풍을 맞으며 자란 시금치라 포항초라고 불리는 시금치 그 만큼 맛도 좋을지 궁금했다. 시금치 무침은 간장으로 하는 것과 고추장으로 하는 것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시금치 양도 많으니 둘 다 만들어 보기로 했다. 간장으로 무치는 방법부터~! 재료는 시금치, 간장, 다진 마늘, 참기름, 파, 깨 먼저 시금치를 깨끗하게 씻고 삶아서 식힌 다음 물기를 꽉 짜서 준비해 놓는다. 다진 마늘 한 스푼을 넣고 파도 좀 넣어준다. 간장은 취향 껏~! 심심한 간을 좋아하시면 한 스푼만 넣고 좀 더 짭짤하게 먹고 싶으면 두 스푼을 넣는다. 깨도 살짝 뿌려주고 마지막으로 참기.. 2021. 3. 31.
남편이 해준 요리시리즈 꼬막무침 & 꼬막비빔밥~! 오랜만에 돌아온 남편이 해준 요리 시리즈~! 이번에 남편이 만들어준 음식은 바로 꼬막무침~! 예전에 한번 만들어 준 적이 있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해준다니 기대가 되었다. ㅎㅎ 먼저 요리 재료들을 소개하자면 새꼬막, 간장, 다진 마늘, 고춧가루, 파, 맛술, 참기름 먼저 마트에서 사 온 꼬막을 해감해준다. 건드렸을 때 바로 움치리는 모습이 꽤 싱싱해 보이는 꼬막이었다. 해감을 해주고 난 다음에 물이 깨끗해질 때까지 잘 씻어준다. 특히 꼬막무침은 껍질을 반만 까서 재워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껍질에 붙어있는 이물질도 잘 제거해주어야 한다. 남편 얘기로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과정이지만 깨끗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이제 잘 씻은 꼬막을 끓는 물에 삶아준다. 너무 익기 전에 꼬막 살이 익기.. 2021. 3. 30.
자이온 버거 등촌역 수제버거 맛집~! 지난 주말 친한 동생네 집에 놀러 갔다. 한참 얘기하고 놀다가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 뭔가 시켜먹기로 했다. 얘기하면서 커피, 케이크도 먹었지만 밥 때는 지켜야 한다~!! 동생의 추천으로 주문한 자이온 버거 버거도 팔고 커피도 파는 뭔가 다른 컨셉의 버거집이다. 체인점이 여러 개 있는 곳이 아니고 여기 한 군데만 있는 곳이라 더 특별한 느낌~! 먼저 메뉴를 살펴봤다. 역시 잘 모를 때에는 인기 메뉴가 최고 ㅎㅎ 자이온 버거와 내쉬빌 핫치킨버거를 주문했다. 집주인인 동생은 베이컨 버거를 주문~! ㅎㅎ 아메리카노, 라떼같은 음료 메뉴도 보인다. 주문하고 얼마 되지 않아 메뉴가 도착했다~! 먼저 감자튀김~! 케첩이 아닌 살사 소스 같은 멕시코 스타일의 소스가 함께 왔다. 맛있어 보이는 버거들 왼쪽 위가 베이컨.. 2021. 3. 29.
두반장 넣은 제육볶음 칼칼한 맛이 살아있네~! 오늘 만들어 본 요리는 두반장으로 양념을 한 제육볶음~! 얼마전 이금기 이벤트에 당첨되어 두반장 양념이 생겼고 그걸 이용한 요리를 만들어 보게 되었다. 그냥 제육볶음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것인가~! 기대 ㅎㅎ 먼저 제육볶음의 재료는 돼지고기 앞다리살 500g, 두반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맛술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간장 1큰술, 후추 조금, 참기름 한 큰술, 양파 반개, 파 적당량 앞다리살을 꺼내놓고 양념할 준비를 한다. 오늘의 핵심 양념 재료 두반장 2큰술을 넣는다. 고추장도 1큰술, 설탕1큰술 넣고 이어서 다진마늘 1큰술 간장 1큰술 맛술 2큰술 후추도 적당량 뿌려주고 참기름도 한 바퀴 돌려준다. 이제 양념들을 섞을시간 비닐 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섞어준다. 이대.. 2021.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