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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먹는 즐거움770

스테이크 맛집 버닝스톤 주말에도 런치메뉴 되는 곳 버닝스톤 스테이크 하우스 대치동에 가성비 좋은 스테이크 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게 된 버닝스톤 스테이크하우스, 가성비도 좋고, 맛있는 곳이라고 해서 일부러 여기까지 찾아왔다.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한 날, 가서 보니 대치동의 학원가에 위치한 곳이었다. 학원가라서 그런지 우리가 방문한 주말에는 오히려 다른 곳에 비해 한산한 느낌이었다. 버닝스톤 스테이크 하우스가 있는 건물에도 학원들이 많이 있었다. 얼핏 봐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곳, 규모도 생각보다 아담한 사이즈였다. 원래 예약한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지만 다행히 자리가 있어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이곳에 방문할 때 예약은 꼭 하고 오셔야 한다. 매장 규모가 큰 편이 아니라 많은 사람을 수용하기도 힘들고, 워낙 인기 있는 집이기 예약이 많이 차있다... 2021. 12. 17.
파주 맛집 복많네 해물칼국수 푸짐한 해물이 한 가득 복많네 해물칼국수 얼마 전 지인을 만나 파주에서 저녁식사를 한 날, 복많네 해물칼국수집을 방문했다. 파주의 유명한 카페 더티 트렁크 바로 옆에 있던 곳이라 찾기도 쉬운 곳이다. 검색해서 우연히 간 곳인데 생각보다 정말 맛있게 먹어서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이다. 주변에 유명한 카페, 도넛집도 생기면서 차들이 많았는데, 다행히 지하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바로 주차를 하고 식당으로 올라올 수 있었다. 안으로 들어오니 내부가 꽤 넓었다. 주말 저녁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았던 복많네 해물칼국수, 칸막이가 있어서 테이블이 구분되어 있는 것이 맘에 들었다. 우리가 자리잡은 테이블이다. 안쪽 자리에 앉으니 칸막이가 꽤 높아서 독립된 공간에 있는 느낌이었다. 테이블은 비닐로 쌓여있었고, 가운데 인덕션이 놓여있었다. 해물이 .. 2021. 12. 16.
부부요리대결 또띠아로 브리또와 피자 만들기 부부요리대결 어느 날 우리 손에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또띠아가 쥐어졌다. 이 또띠아를 빨리 해치우기 위해 남편과 함께 요리를 해보기로 했다. 그냥 함께 요리하는 것도 좋지만, 각자 또띠아를 기본 재료로 요리를 만들어 보면 재밌을 것 같아, 하는 김에 대결을 펼쳐보기로 했다. 우리 부부의 첫 번째 요리대결이 시작된 것이다. 또띠아를 중심으로 남편과 내가 각각 고른 재료가 포진되어 있다. 또띠아 외의 재료비는 1회 사용기준 5,000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정해졌다. 단 원래 집에 있던 재료는 재료비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우리만의 리그지만, 나름의 룰이 있는 요리대결이다. 왼쪽은 남편의 요리 재료이다. 참치, 핫칠리소스, 양상추, 감자와 사과가 메인 재료이다. 남편이 생각한 요리는 바로 참치를 넣은.. 2021. 12. 14.
우리 동네 닭강정 맛집 큰집닭강정 후기 큰집 닭강정 얼마 전 우리 동네에 새로운 닭강정 가게가 오픈했다. 바로 큰집 닭강정이라는 곳인데, 체인점으로 이미 수도권 주변에 많은 큰집 닭강정이 있었다. 새로 오픈한 곳이라 궁금해서 한번 가보기로 했는데, 오픈 첫 날에는 할인행사를 해서 사람이 꽤 많았다. 그리고 며칠 지나서 다시 방문해 보았다. 매장안으로 들어오니 재밌는 문구가 쓰여있었다. 인맥보다 치맥이라는 라임은 어떻게 생각해 내는 것인지 센스 있는 문구라고 생각했다. 들어왔으니 메뉴판을 살펴보았다. 특대와 대, 중, 큰 컵 이렇게 4가지 종류로 사이즈가 나뉘어있었다. 맛 종류는 생각보다 다양했는데, 이번엔 처음 왔으니 가장 무난해 보이는 약간 매운맛을 선택했다. 사이즈는 중 자리로 주문했다. 매장 안을 둘러보니 몇 가지 명언들이 더 있었다. .. 2021.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