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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쟁이 일산에서 막창 제대로 하는 맛집 일산 막창 맛집 예전에 친한 언니의 소개로 알게 된 막창 맛집이 있었으니, 바로 오늘 소개할 막창쟁이라는 곳이다. 평소 막창이나 곱창을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곳만은 예외이다. 여기서 한번 길들여진 입맛은 다른 곳에 가면 늘 비교하게 되는 기준점이 되어버렸다. 이쪽 동네에 올일이 없어 그동안 발길이 뜸했는데, 그 사이 가게가 많이 달라져 있었다. 예전에는 지금 크기의 반 정도 되는 넓이의 식당이었고, 인테리어도 지금처럼 밝고 세련된 느낌이 아니었다. 그동안 장사가 잘 되어서 확장도 하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다시 한 모양이었다. 가게 앞에 메뉴판이 보여서 찍어봤다. 기본 막창인 돼지막창과 양념 막창이 맛있어서 늘 반반으로 시켜먹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주문할 예정이었다. 가격도 만원이라 착하고 맛도.. 2022. 2. 9.
투썸플레이스 밀크생크림 초콜릿 수플레 시즌 케이크 추천 투썸플레이스 봄 시즌 투썸 플레이스에서 봄을 맞이해 새로운 케이크들이 출시되었다. 이번 주제는 딸기, 봄에 어울리는 상큼한 느낌이다. 나와 남편 모두 딸기를 좋아하고, 투썸 플레이스의 스트로베리 초코 생크림 케이크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우리의 선택은 밀크 생크림 초콜릿 수플레, 딸기 생크림과 고민 끝에 골랐다. 거기다 음료들도 딸기 음료가 있어 이 중에 하나도 마셔보기로 했다. 이 중에서 딱 봤을 때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코 생크림) 케이크가 생각나는 스트로베리 초콜릿 프라페를 먹어보기로 했다. 실물 비주얼도 너무 예뻤던 수플레들, 먹음직스럽게 생겼다. 밀크생크림 초콜릿 수플레&스트로베리 초콜릿 프라페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다. 위에서 언급한 밀크 생크림 초콜릿 수플레와 스트로베리 초콜.. 2022. 2. 8.
삼송맛집 하루애 치즈돈까스 추천 하루애 얼마 전 동생과 함께 일본식 돈가스를 파는 하루애에 다녀왔다. 삼송역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동생 말로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맛집이라고 했다. 돈가스가 가장 인기 있는 메뉴라고 해서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매장내부 매장 내부로 들어오니 키오스크가 있어서 입구에서 주문하고 들어오는 시스템이었다. 치즈돈가스와 새우 로제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각각 10,000원과 9,000원이었다. 내부는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이라 그런지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었다. 무엇보다 층고가 높아서 답답하지 않고, 원래 면적보다 더 커 보이는 곳이었다.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꽤 많았던 내부, 그래서 내부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다. 주문 메뉴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메뉴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먼저 새우 로제 파스타.. 2022. 2. 7.
시어머님의 명절 상차림 명절 상차림 설을 맞이해 다녀온 시댁, 어머님께서 이번에는 또 어떤 맛있는 음식을 하셨을지 기대가 되었다. 각종 전 요리부터 떡만둣국, 소고기까지 어머님표 명절 음식을 지금부터 소개해 보려 한다. 각종 전요리 먼저 내가 좋아하는 녹두전부터, 녹두를 갈아서 각종 재료를 넣어 반죽한 녹두전은 넣는 재료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이번에는 고사리, 숙주 등을 넣어서 씹는 맛을 더 좋게 만들어 주셨다. 숙주가 들어있어서 더 맛있었던 녹두전, 호박전과 동태전도 역시 맛있었다. 호박전은 살짝 익혀서 씹는 맛을 더하는 것이 어머님표 호박전의 특징이다. 녹두전이 이번에 특히 맛있었는데, 새우도 넣고, 각종 재료들을 많이 넣으셔서 더 맛있게 잘 된 것 같았다. 이 날 소고기도 사다 놓으셔서 같이 맛있게 구워먹었다. 갈빗살,.. 2022. 2. 4.
오랜만에 찾은 반시 오늘의 파스타 추천 오랜만에 찾은 반시 오랜만에 동네 친구와 만나 동네 맛집 반시에 다녀왔다. 작은 선술집 느낌의 맛집인데, 안주가 맛있어서 종종 갔었던 곳이다. 이전에 다녀왔던 곳이라 외부나 내부 모습은 자세히 찍지 않았는데, 분위기가 궁금한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길 바란다. 화정 덕양구청 맛집_반시_동네 맛집_막걸리_바지락 버터 촉촉볶음 화정 덕양구청 근처 맛집 반시를 찾았다. 집과 가까운 곳이라 오픈할 때 부터 봤던 곳이다. 예쁜 가게가 생기는 것 같아 유심히 봤는데, 어느 새 사람 꽉꽉 차는 맛집이 되어 있었다. 오늘은 특 sesack.tistory.com 반시내부 반시 내부는 조명이 어두운 편이다. 포인트가 되는 조명들을 켜 두어 아늑한 느낌이 나는 공간으로 꾸며두었다. 메뉴는 이전에 포스팅할 때 봤던 .. 2022. 2. 3.
레이지 버거클럽 원흥점 미국에 있는 버거집 느낌🍔 레이지 버거 클럽 원흥에 있는 버거 맛집 레이지 버거 클럽, 자주 지나다니는 길이라 오며 가며 본 적 있는 곳이었다. 가게가 예뻐서 언제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얼마 전 남편과 함께 다녀왔다. 찾아보니 맛도 좋다는 얘기가 있어서 더 가보고 싶었다. 들어오는 입구의 간판부터 남다른 레이지 버거, 밤에 보면 조명이 켜져 있어서 더 예쁘다. 주말이라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 보여서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뒤 쪽에 자리가 있어서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 아니라 스킬이 조금 필요한 곳이다. 방문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란다. 레이지 버거 둘러보기 안으로 들어오니 사람들이 문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안을 살짝 들여다보니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 2022. 1. 28.
달고나 크런치로 달고나 커피 만들기 달고나 크런치 얼마 전 과자 할인점에 갔다가 발견한 달고나 크런치, 평소 단 걸 좋아하는 남편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이거 한번 사 먹어 보자고 해서 사 왔다. 가격도 1,000원이라 비싼 것 같지 않아서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먹는 방법은 그냥 먹어도 되고, 달고나 커피를 만들어 먹어도 되고, 다른 음료나 디저트에 올려서 먹어도 된다. 한 마디로 그냥 먹고 싶은대로 먹으면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달고나 커피를 먹어보고 싶은 거라 라떼를 만들어서 그 위에 토핑으로 뿌려보기로 했다. 달고나 커피 먼저 커피머신을 이용해 따뜻한 라떼를 만들어 준다. 이때 중요한 것은 우유 거품을 충분히 내서 토핑이 바로 가라앉지 않게 하는 것이다. 라떼 두 잔을 만들어서 반씩 넣으니 딱 좋았던 달고나 크런치, 사이좋게 하나씩.. 2022. 1. 27.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를 칠하다&세계도자실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와 상설전시 오늘은 국립중앙박물관의 두 가지 전시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 우리의 가장 큰 방문목적은 사유의 방을 가보는 것이지만, 오랜만에 왔으니 다른 전시들도 보고 싶었다. 그 중 기간이 한정적인 특별전시는 지금 아니면 볼 수 있는 거라 하나는 꼭 보고가야 겠다고 생각했다.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중에서는 '아시아를 칠하다'를 보고 싶었는데, 이 전시는 칠공예 유물들을 전시해 놓은 곳이다. 작년 12월 21일 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전시이다. 또 하나 소개해 드리고 싶은 전시는 상설전시로 세계도자실에 전시 중인 여러 도자기들이다. 제대로 본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은데, 꼭 추천드리고 싶었다. 세계도자기 도자기에 담긴 동서교류 600년 세계도자실은 국립중앙박물관 3층에.. 2022.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