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078

동근이 숯불두마리 치킨 숯불치킨은 여기로 정했다! 동근이 숯불 두 마리 치킨 얼마 전 남편이 새로운 치킨 브랜드가 있는데 먹어봤더니 맛있다고 추천해 준 곳이 있었다. 바로 오늘 소개할 동근이 숯불 두 마리 치킨이라는 곳이다. 평소 숯불 치킨보다는 오리지널 느낌의 후라이드를 좋아하는 남편인데, 맛있다고 하니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해졌다. 맛있는 숯불치킨 먼저 동근이 숯불 두 마리 치킨의 대표 메뉴를 소개해 드리면 숯불양념구이, 소금구이, 불닭다리 등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이 중에서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순살 숯불 양념구이였다. 여기에 가락국수 사리도 추가해서 먹으면 맛있다는 남편의 말에 우동사리도 추가했다. 한 마리 주문했을 경우 17,900원, 우동사리는 2,000원이었다. 우리 집에서 아주 가까운 곳은 아니었지만, 일산에 판매하고 있는 곳이 있어서 .. 2022. 3. 17.
산정호수 한옥카페 가비가배 예쁜 풍경과 함께 힐링 산정호수 한옥카페 가비가배 얼마 전에 다녀온 산정호수, 호수 주변을 산책하던 중 커피가 마시고 싶어 져서 주변에 괜찮은 카페가 없는지 검색해보았다. 그러다가 예쁜 한옥카페 가비가배라는 곳을 발견했다. 한눈에 봐도 꽤 규모가 커 보였던 곳, 별채처럼 생긴 공간과 2층짜리 본관 건물이 이어져 있는 카페였다. 가비가배라는 말도 한옥카페와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 생각했다. 우리나라에 커피가 처음 들어왔을 때에는 커피와 비슷한 발음으로 한자 음역인 가배라고 불렀다고 한다. 들어가는 입구와 정원을 보면 서양식 느낌도 있어 한옥과 서양의 느낌이 조화를 이루는 것 같았다. 이런 느낌은 건물 안에 들어가서도 고스란히 느껴졌다. 마치 대한제국 시절의 느낌을 살린 것 같았다. 본관 건물 1층으로 들어오니 내부가 꽤 넓었다. .. 2022. 3. 16.
포천여행지 산정호수 옛날 유원지 느낌나는 정겨운 곳 포천여행 오늘 소개해 드리고 싶은 곳은 바로 포천에 있는 산정호수, 얼마 전 포천 허브 아일랜드도 다녀오고 이번에는 산정호수까지 포천에 자주 가는 요즘이다. 산정호수는 한 10년 전쯤에 가보고 정말 오랜만에 가는 곳이었는데, 주변이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기도 했다. 여름 같은 성수기에는 아직도 사람들이 많아서 주차장에 차들이 꽉꽉 들어차는 곳인데, 우리가 방문했던 이 날은 사람이 많지 않아 편하게 둘러보고 올 수 있었다. 산정호수 입구 산정호수 주변은 시간이 멈춘 듯 예전 건물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그래서 더 정겨운 느낌, 이렇게 보면 마치 80년대 골목길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입구 쪽에는 달고나, 뻥튀기 같은 추억의 과자들이 있었다. 믹스커피, 칡즙, 핫도그, 소세지까지 없는 게 없었던 상점의 .. 2022. 3. 15.
스타필드 근처 맛집 진미 중식당 특별한 탕수육을 맛볼 수 있는 곳 진미 중식당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삼송 이편한세상 상가에 있는 한 중식당이다. 진미라는 곳인데 신라호텔 셰프 출신의 주방장이 운영하는 곳이라 하여 그 맛이 기대가 되었다. 이미 맛집으로 소문나 있는지 평점도 좋은 곳이었다. 내부 모습과 메뉴판 진미라고 쓰여있는 간판이 예뻐서 찍어봤다. 진미라고 간결하게 쓰여있는 간판이 뭔가 신뢰를 주는 느낌이었다. 심플한 느낌의 내부, 군더더기 없이 테이블과 의자만 있는 곳이었다. 뭔가 맛으로만 승부할 것 같은 느낌의 인테리어였다. 테이블과 의자 모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메뉴판도 역시 군더더기가 없었다. 그림이나 장식은 하나도 없었고, 고딕체로 글자만 딱딱 쓰여있는 메뉴판이었다. 요리류, 식사류, 세트메뉴, 음료로 나뉘어 있었는데, 세트로 주문할까 하다가 먹고 .. 2022. 3. 14.
뻥튀기 공작소 추억의 과자들을 만날 수 있는 곳 뻥튀기 공작소 삼송점 동생네 집에 놀러 간 날, 근처 오피스텔 상가에 가게 되었다. 점심을 먹고 상가를 둘러보는데 뻥튀기 공작소라는 곳이 보여서 들어가 보았다. 무인매장이라 구경하기에도 부담도 없을 것 같고, 어떤 과자들이 있는지 궁금해서 가보게 된 것이다. 뻥튀기 공작소 둘러보기 매장안으로 들어오니 양 옆에 진열대에 과자들이 한가득 있었다. 매장도 잘 관리되어 있는 것 같고, 깨끗해 보였다. 생각보다 과자 종류들이 많은 것 같아 하나씩 구경해 보기로 했다. 먼저 음료가 있는 진열대도 있었다. 보통 스타벅스 같은 대형 카페에서 파는 사과음료도 있고, 식혜 같은 전통 음료들도 판매하고 있었다. 이 쪽은 뻥튀기 구간이다. 뻥튀기 공작소라는 이름에 걸맞게 뻥튀기 과자도 종류가 많았다. 이 쪽은 어른들이 좋아하.. 2022. 3. 11.
연신내맛집 박해선 스시 빅사이즈의 초밥이 맛있는 집 박해선 스시 얼마 전 맛있는 초밥이 먹고 싶어서 맛집을 검색해 보다가 박해선 스시라는 곳을 발견하게 되었다. 보통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초밥집은 맛있을 거라는 기대가 있는데, 결론적으로 그 기대를 충족하는 곳이었다. 특히 다른 곳보다 회의 크기가 크게 나와서 맘에 들었던 곳, 가격도 괜찮아서 초밥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다. 메뉴판과 내부 공간 박해선 스시의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았다. 주방을 바라보고 앉는 바 테이블 자리와 2~4인 테이블이 몇 개 놓여 있었다. 내부는 이런 느낌, 보통 많이 보는 일본 스시집 느낌의 분위기이다. 역시 스시집이라면 빠지지 않는 일본 애니메이션 피규어도 있었다.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단골로 보이는 손님도 있고, 사람이 없지 않았다. 이제 자리.. 2022. 3. 10.
포천 허브 아일랜드 가족들과 나들이 오기 좋은 곳 포천 허브 아일랜드 1편에 이어 계속되는 허브 아일랜드 시리즈, 규모가 워낙 커서 한 편에 담기 어려워 2편으로 나누었다. 오늘 둘러볼 곳은 허브 식물 박물관, 산타마을, 작은 말 학교, 허브 체험관이다. 곳곳에 정말 볼거리가 많은 곳이니 가족들과 주말에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린다. 허브 식물 박물관 먼저 허브 식물관을 소개하자면, 정말 다양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허브 뿐만 아니라 그 외에 정말 다양한 식물들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정말 커서 놀랐던 곳이다. 그 중에서 일부 식물은 직접 판매도 하고 있었다. 이 곳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다. 푸와 티거가 있었는데, 벤치에 앉아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었다. 흔히 볼 수 있는 허브인 로즈메리도 있었는데, 이곳의 환경이 좋.. 2022. 3. 8.
포천 허브아일랜드 추억의 거리에서 오징어 게임 즐기기 포천 허브아일랜드 얼마 전 주말에 친정부모님과 함께 포천 허브 아일랜드에 다녀왔다. 허브 아일랜드는 얘기만 들어보고 처음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볼거리도 많고 규모도 정말 커서 재밌게 구경하고 왔다. 부모님도 좋아하실 만한 곳이 많아서 같이 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다. 허브 아일랜드의 이곳저곳을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다. 공룡 전시물과 베네치아 마을 포천 허브 아일랜드 입구에 들어와서 가장 처음 만난 것은 공룡 전시물들이었다. 아이들이 사진 찍기 좋을만한 곳도 있어서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재밌게 구경하고 갈 만한 곳이었다. 허브 아일랜드라고 쓰여있는 포토존, 곳곳에 사진을 찍을만한 곳을 마련해 놓았다. 길 따라서 밑으로 조금 내려오니 인공폭포가 있었다. 물보라에 비친 무지개가 예뻐서 한 컷 찍어.. 2022.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