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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능내역 맛집 역전집 부추전과 국수 추천 역전집 작년에 자전거 타러 방문했었던 능내역, 얼마 전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다녀왔다. 팔당역에서 자전거를 타고 능내역까지 오는 길은 다시 와도 참 좋았다. 능내역 앞에서 먹었던 감자전이 생각나서 다시 방문한 역전집도 다시 와도 좋은 곳이었다. 이번에는 감자전 말고 다른 음식들을 주문했는데 다른 메뉴들도 맛있었다. 식당 둘러보기 가을의 정취가 남아있는 역전집, 옛날 시골에서 볼 수 있었던 작은 가게 느낌이라 정감가고 좋은 곳이다. 이제 메뉴판을 살펴볼 차례, 가격도 착한 곳이라 마음에 든다. 우리는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하나를 주문하고, 전도 하나 먹고 싶어 부추전 중짜리도 하나 주문했다. 먼저 바삭하게 부쳐진 부추전이 나왔다. 전에 감자전 먹을 때도 맛있게 먹었는데, 부추전도 역시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2023. 11. 20.
죽도 대구 매운탕 동태탕과 알탕이 맛있는 식당 죽도 대구 매운탕 오랜만에 따뜻한 동태찌개가 먹고 싶어 방문한 죽도 대구 매운탕, 이름은 대구 매운탕이지만 주로 동태탕을 먹으러 방문했던 곳이다. 친정식구들의 단골이라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여전히 국물 시원하고 맛있어서 좋았던 곳이다. 평일 점심에도 사람이 붐비는 곳이라 찾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식당 둘러보기 메뉴판을 보니 생대구가 18,000원, 동태탕이 13,000원이었다. 여기서는 알탕과 섞어서 주문하는 것도 가능해서 동태탕 하나와 알탕 하나를 섞어서 주문했다. 주문을 하니 세팅해 주시는 반찬들, 특히 미나리 무침이 향긋하고 맛있어서 자꾸 먹게 된다. 반찬들의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김치도 맛있고, 찌개와 먹기 좋은 구성이다. 드디어 동태탕과 알탕이 나왔다. 2인분의 양이 이 .. 2023. 11. 17.
강화도 카페 메타 포레스트 추천 메타세퀘이아 숲에서 힐링 메타 포레스트 강화도에 있는 카페 메타 포레스트에 다녀왔다. 메타세콰이아숲이 예쁜 곳이라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카페 내부는 식물로 꾸며져 있고, 카페 주변에는 숲도 있어 초록초록한 풍경에서 힐링하고 싶다면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다. 커피 맛보다는 주변 풍경을 즐기는 느낌으로 가보시면 좋을 것 같다. 카페 둘러보기 카페 앞 쪽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입구 쪽으로 왔다. 전체적으로 하얀 건물에 창이 커서 식물원 같은 느낌이 드는 건물이었다. 야외 공간에는 테라스처럼 꾸며 놓아서 밖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작은 마당에는 평상같은 곳도 있었다. 메타 포레스트 앞 쪽에 놓여 있던 귀여운 레고들, 가드닝에 어울리는 레고들이 카페 공간과 잘 어울렸다. 한 쪽에는 캠핑장 같은 곳이 있었다. 옆 .. 2023. 11. 16.
전등사 죽림다원 경치좋고 조용한 사찰 찻집 죽림다원 전등사에 방문한 날, 사찰 내부에 있는 죽림다원이라는 찻집에 다녀왔다. 예쁜 경치와 건물이 어우러져서 정말 좋았던 곳이라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곳이었다. 전통 차를 파는 곳이라 커피 같은 메뉴는 없었고, 쌍화차, 대추차를 마셨는데 건강에 정말 좋을 것 같은 맛이었다. 전등사에 오면 한 번쯤 가보시길 추천드리고 싶다. 찻집 둘러보기 찻집 주변에 나무들이 우거져 있어 말 그대로 그림같은 풍경이었다. 이렇게 예쁜 찻집이 또 있을까 싶은 곳이었다. 위쪽에서 내려다 본 모습도 참 예뻤다. 전등사에 온 이상 발걸음이 저절로 향하게 되는 곳 아닐까 싶다. 내부로 들어오니 한 쪽에는 난로도 있고 아늑하게 잘 꾸며져 있었다. 천장에 서까래도 그대로 있고 전통적인 한옥의 구조를 수 있었다. 다른 공간으로 가보니 .. 2023. 11. 15.
강화도 가볼만한 곳 전등사의 가을풍경 전등사 강화도에 있는 유명한 사찰 전등사에 다녀왔다. 올라가는 길부터 옆에 소나무들이 늘어서 있어 보기 좋았고, 주차장에 차를 대고 조금 걸어서 올라가면 전등사가 나오기 때문에 걷기에도 나쁘지 않았다. 주차를 하고 입장료를 내러 매표소에 갔는데 입장료는 따로 받지 않고 주차비만 2,000원 받고 계셨다. 전등사 둘러보기 올라가는 길이 가파르지 않아서 주변 구경하며 천천히 걷기 좋았다. 오래된 나무들이 많아 울창한 느낌이 든다. 걷다 보니 삼랑성에 다다랐는데, 일명 정족산성이라 불리는 곳이다. 이 성 안에 전등사가 있는데, 전등사 자체는 삼국 시대에 창건되었다고 한다. 역사가 정말 오래된 사찰이다. 길 양 옆으로 보호수가 몇 그루씩 있었다. 은행나무에 단풍이 막 들기 시작했는데, 한창일 때 방문하면 정말 .. 2023. 11. 13.
지축 빵집 추천 제이사이트 베이커리 제이사이트 베이커리 우리 동네 맛있는 빵집이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진작부터 가보려 했던 곳이 있었다. 바로 제이사이트 빵집, 하지만 오픈하자마자 인기가 많아서 오픈 때 가지 않으면 빵이 다 나가버리는 곳이라 방문을 미루고 있었다. 지금은 조금 안정되어 평일 오전에 방문하니 빵이 남아있어 원하는 빵을 구매할 수 있었다. 베이커리 둘러보기 안으로 들어오니 가운데 빵 진열대가 있어 어떤 빵들이 있나 살펴보았다. 가장 기본이 되는 크루아상, 바게트 같은 빵도 있었고, 쿠키, 에그 타르트 등등의 빵이 있었다. 이 곳 제이사이트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잠봉뵈르와 앙버터 바게트도 있었다. 그 옆에 바게트도 있었는데, 큼직하고 맛있어 보였다. 내부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커피도 마시고 빵도 먹으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 2023. 11. 10.
토담 옛날 통닭 시장에서 사먹던 그 맛 그대로! 토담 옛날 통닭 요즘 치킨도 맛있지만 옛날 통닭이 먹고 싶은 날이 있다. 바삭하게 잘 튀겨진 후라이드가 맛있다고 해서 가보게 된 토담 옛날 통닭 지축점, 배달도 되고 포장도 되는 곳인데, 배달비를 아끼기 위해 직접 포장해 왔다. 지축역에서 가까운 곳이라 퇴근하면서 들르기도 좋은 곳이다. 주문 메뉴 먼저 메뉴판을 보면 옛날 통닭 한 마리는 8,000원, 양념통닭은 9,000원이었다. 확실히 가격대가 좋아 여러 마리 사도 부담이 덜하다. 이 날은 집에 손님들이 놀러와 옛날 통닭 2마리와 양념 통닭 2마리를 주문했다. 주문해서 집으로 가져온 통닭들, 옛날 통닭은 통닭 모습 그대로 튀겨서 나오고, 양념은 이렇게 상자에 담아서 주셨다. 반으로 찢어 본 옛날 통닭, 반 마리씩 들고 뜯기 위해 나누었는데, 크기도 꽤.. 2023. 11. 9.
은평 뉴타운 횟집 추천 회 담다 맛있는 회와 매운탕 회 담다 어느 날 회가 먹어 싶어진 우리 부부, 근처 맛있는 횟집 있나 찾아보다가 회, 담다라는 곳을 발견했다. 후기도 좋고, 양도 푸짐하고 좋아 보여서 주문했는데, 결론적으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매운탕거리도 제대로 챙겨주셔서 배달해서 집에서 먹었지만 밖에서 사 먹는 거 부럽지 않았다. 참고로 회담다는 포장배달만 되는 곳이다. 광어 우럭 회 세트 주문하니 곧 도착한 메뉴, 회 중에 가장 무난한 광어와 우럭으로 주문해 보았다. 초장도 아주 넉넉하게 주시고 쌈채소 등 야채들도 신선해 보여서 좋았다. 가까이서 본 회, 회 상태가 상당히 좋아보였따. 큼직하고 넉넉하게 담아주신 것도 마음에 들었다. 무순이랑 레몬도 곁들여 주셨는데, 회만 있을때 보다 보기도 좋은 것 같다. 본격적으로 초장에 찍어서 먹어볼 차.. 2023.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