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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쿠킹77

자른 미역으로 소고기미역국 간단하게 끓이기~! 오늘 소개해 드리고 싶은 레시피는 바로 미역국~! 누군가의 생일은 아니지만 ㅎㅎ 오랜만에 미역국을 끓여봤다. 미역국에 들어가는 재료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먼저 미역, 소고기(양지), 마늘, 참기름, 간장, 후추 이거면 재료준비 끝~! 미역은 집에 조금 남아있던 자른 미역을 쓰기로 했다. 아무래도 큰 미역보다 쓰기 편하다. 미역 양을 가늠하기에도 더 편리한 듯~! 얼마 남지 않은 미역이지만 냄비 하나 끓이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이 작은 미역을 물에 불리면 이렇게나 양이 많아진다. 처음엔 어찌나 신기하던지 ㅋㅋ 미역이 물 속에서 자라는 거 아닌가 싶었다. ㅎㅎㅎ 이제 미역이 준비되었으면 소고기 볶을 준비를 해준다. 먼저 참기름을 좀 두르고~ 소고기를 넣고 볶아준다. 이때 잡내 제거를 위해 마늘도 한 스푼 넣.. 2020. 8. 14.
간단하게 백종원 레시피로 낙지볶음 만들어 먹기~! 얼마 전 주말 남편이 먹고 싶은 음식이 생겼다고 했다. 그 음식은 바로 낙지볶음~! 나도 낙지볶음 먹은 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남편이 얘기하니 덩달아 먹고 싶어 졌다. 그래서 바로 마트에 낙지 사러 고고~! 낙지 종류가 손질 안 된 것부터 절단 낙지까지 다양하게 있었는데 잘 손질할 자신이 없어서.... 이런 절단 낙지로 사 왔다. ㅎㅎ 바로 요리만 하면 될 것 같은 비주얼 ㅋㅋ 양이 꽤 많아서 이 중에 반만 사용했다. 손질되어 있는 낙지지만 그래도 소금물에 박박 씻어줬다. 뭔가 거품이 생기는 거 보니 잘 씻어줘야겠다는 생각이 ㅎㅎ 씻다 보니 낙지다리가 ㅎㅎ 엄청 굵은 것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잡힌 낙지가 아니다 보니 생소한 비주얼 ㅋㅋ 목욕재개한 낙지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준다. 낙지 데칠때 너무 익지 않.. 2020. 8. 11.
비오는 날 부쳐먹는 오징어 부추전~!^^ 요즘에 계속 비가 오니 자꾸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바로 부추전~! 냉동실에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오징어도 있겠다 오랜만에 오징어 부추전을 해 먹어 보기로 했다. 먼저 냉동실에 있던 오징어를 해동시켜준다. 너무 오래되기 전에 빨리 먹어야 할 듯 ㅎㅎ 해동된 오징어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그리고 부추도 준비해 주기~ 요즘 부추가 정말 싼 것 같다. 팩에 포장되어 판매되는 부추가 900원~! 가격도 싸서 냉큼 집어왔다. ㅎㅎ 부추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집에 있던 양파도 아삭한 맛을 위해 좀 넣어주고~! 이렇게만 해도 괜찮을 것 같지만... 청양고추도 조금 넣어줬다. 아무래도 매운 맛이 살짝 들어가야 더 맛있는 부추전 ㅎㅎ 한국 사람은 어쩔 수 없나 보다. 이제 부침가루와 물을 넣고 반죽을 해준다. .. 2020. 7. 30.
소고기 넣고 간단하게 우거지 된장국 만들기~! 얼마 전에 친정에서 우거지를 주셔서 우거지를 활용한 된장국을 만들어봤다. 우거지를 이용해서 할 수 있는 제일 쉬운 음식이 우거지 된장국 아닐까? ㅎㅎ 이번에 찾아보면서 알게 된건데 우거지는 배추의 겉잎을 삶아서 말려놓은 것 시래기는 무청이나 무청 겉잎을 삶아서 말려놓은 것이라고 한다. (나만 처음 알았으려나? ㅎㅎㅎ) 본격적으로 우거지 된장국 만드는 방법~! 먼저 우거지를 살짝 데쳐준다. 데친 우거지는 잠시 꺼내 두고~! 된장국의 베이스가 될 육수를 준비해 준다. 다시마, 멸치, 황태채도 좀 넣어주고~ 황태채가 엄청 길게 튀어나왔다. ㅎㅎ 육수가 우러나도록 끓여준다. 그 사이에 우거지도 좀 잘라 놓고~! 육수가 어느 정도 끓어오를 때 소고기 안심도 넣어준다. 된장국은 뭐니 뭐니 해도 소고기 된장국이 최고.. 2020. 7. 23.